전국 주요지역 대장 아파트 시세
2022. 4. 9. 15:03ㆍ카테고리 없음
금리가 오르는게 크죠. 대출내서 사야하는 중산층의 아파트 구매력은 급격히 떨어지지만, 아파트 자재값, 인건비 물가상승으로 분양가를 낮추지는 않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락 요인과 상승 요인이 서로 상쇄되어서 보합세가 유지될거라 예상합니다.
부유층에게는 어쩌면 이것이 부동산 구매확장의 기회가 되겠죠. 즉, 금리 인상은 대출자에게 부담일뿐이지, 현금 박치기로 살수있는 부자들에게는 아무런 타격도 없죠. 예전 같으면 세금이 무서워서 강남 3구 등의 알짜지역에
1주택으로 비싼 주택을 보유하던 부자들이, 다주택 보유에 대한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면, 예를 들어, 강남 1채에 수십억하던 걸 팔아, 수원, 동탄, 하남, 평택 등 여러 지역에 분산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몇년 지나서 금리가 다시 낮아져서 서민들의 구매 수요가 상승하면 그 투자로 인한 차익을 뽑을 요량으로 말이죠.
결국 서울이든 경기도든, 지방광역시든 그 지역에서 가장 좋은 입지의 가격은 오르고, 인기 없는 곳은 하락해서 그 가격격차가 커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