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8. 00:17ㆍ카테고리 없음
우크라이나 국방정보부(GUR)가 지난 40여일간 우크라이나 부차에 주둔했던 러시아 제64 차량화 소총여단 소속 부대원들의 신상주소록을 공개함.
https://gur.gov.ua/content/voennye-prestupnyky-neposredstvenno-uchastvuiushchye-v-sovershenyy-voennykh-prestuplenyi-protyv-naroda-ukrayny-v-h-bucha-voennosluzhashchye-64-otdelnoi-motostrelkovoi-bryhady-35-oa-vvo.html
1. 대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구 500만) 출신은 단 3명.
2. 모스크바주 (토탈 인구 2000만 명)에서 단 4명 나옴.
3. 사마라, 우파, 카잔, 첼랴빈스크, 페름 등 황금의 고리 지역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근방의 소도시, 시골 지역들에 집중.
4. 러시아 제3의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 도시 거주자는 거의 없고 대부분 인근 지방 도시, 농촌임.
5. 인구 적은 극동에선 핑이 많이 찍힘. 다만 이건 64 여단이 하바롭스크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설명 가능.
6. 다게스탄 같은 무슬림 인구가 많은 지역. 크라스노다르, 소치, 볼고그라드 같은 대도시 출신은 없고 전부 교외 지역임.
요약: 대도시에서는 징집 거의 안 하고 벽촌에서 소수 민족들 위주로 징집함.
얘네가 제64 차량화 소총 여단임. 보다시피 거의 다 시베리아 몽골로이드 인종의 원주민 출신들임.
러시아는 도시랑 시골의 인프라와 빈부 격차가 매우 크고 백인과 비백인 계열의 빈부 격차는 더 심함.
그래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 하고 변변한 직업도 없는 상당수의 소수 민족들은 군에 입대해서 먹고 삶.
시골에서 일하는 것보다 군대 월급이 더 많음.
참고로 러시아에서 대학생은 군면제. 고학력일수록 군대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