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9. 08:16ㆍ카테고리 없음
"나는 죽어 수십만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
- 이재명 의사의 유언
1909년 이토히로부미를 평양역에서 암살하려했으나
안창호 선생의 만류에 하지 못였다.
이후 만주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에 의해 이토히로부미가
암살당하자 목표를 매국노 이완용 암살로 바꾸었다.
거사를 말리는 부인과의 다툼을 오해한 김구선생이
이완용을 암살하려고 준비한 총를 압수해서 기차를
타버리는 바람에 단검을 가지고 거사를 실행했다.
1909년 12월 22일 명동성당앞에서 군밤장수로 위장해
지나가는 이완용의 인력거를 피습하여 이완용의 팔과 허리를
칼로 3번 찔렀으나 암살에 실패하고 체포되었다.
(이완용은 중상을 입었으나 국립병원인 대한의원(서울대
의대 전신)에서 흉부외과 수술등 대수술을 받고 회복)
체포후 공범을 말하라는 일본인 재판장 스기야게 에게
단독범이며 공범이 있다면 2천만 동포 전체라고 주장하며
매국노 이완용의 8개 죄목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사형선고를 받고 내목숨을 빼앗을수는 있지만 충혼, 의혼은
빼앗지 못할거고 죽음은 슬프지 않지만 일을 이루지 못한게
한심하다. 죽어서라도 원한을 갚을것이다라고 법정에서
발언하었다.
1910년 9월 30일 조선총독부 발족 전날 순국하였고
이재명 의사는 다름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나는 죽어 수십만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
- 이재명 의사의 유언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oid=028&aid=0002425048